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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봄의 시작이라는 춘분입니다. 올해는 다른 때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봄이 될 예정이랍니다. 그만큼 봄꽃들의 개화시기도 앞당겨져서 벚꽃은 4월 첫 주에 서울에서 개화한다고 하니 나들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 순천만 국가정원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순천만에서는 매년 4월 초부터 5월까지 봄꽃 축제를 개최합니다. 각국의 정원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심겨져 있어 다양한 꽃 구경이 가능합니다. 그중에서도 천만송이나 심겨져 있는 튤립밭은 단연코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합니다.

 

순천만 국가 정원에서 무인궤도 택시인 스카이큐브를 이용하면 습지도 구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순천역 근처의 철도문화마을도 구경거리가 많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2. 전라남도 여수 영취산

 

 

매년 4월이 되면 여수에 위치한 영취산은 진달래로 온산이 붉게 물듭니다. 영취산은 우리나라의 3대 진달래 군락지로 손꼽힙니다. 축제기간동안 진달래 음악회, 산신제, 진달래 예술단 산상 이벤트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꽃구경과 함께 지역행사도 참여하시면 좋습니다.

 

 

3. 제주 성산일출봉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제주도는 유채꽃으로 뒤덮입니다. 그중에서도 성산일출봉일대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이되어 있을 정도로 아릅답습니다. 또한 성산 일출봉 근처에 광치기 해변에는 유채꽃 재배단지가 있어서 인당 천원의 입장료만 내면 마음껏 구경이 가능합니다.

 

 

4. 용인 에버랜드

 

 

애버랜드는 3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튤립축제를 진행합니다. 튤립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등 총 110종의 봄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형 포토존이 많아 사진찍기 좋습니다. 또한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좋은경험이 될거 같습니다.

 

 

5. 제천 청풍호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청풍호는 호수와 산, 벚꽃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청풍호 입구부터 마을까지 13km로 이어진 도로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산책하면서 드라이브 하면서 구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충주호 관광 유람선도 유명하니 호수도 구경하고 시원한 바람도 맞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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