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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곡동에 위치한 고양이카페인 사진관고양이를 다녀온 후기를 쓰려고 해요.

어느날 부턴가 첫째 아이가 고양이를 키우자고 노래를 부르는 통에.. 고양이가 있는 카페를 검색하게 되었고 근처에 있고 평이 좋길래 다녀오게 되었어요.

 

 

 

 

사진관고양이

 

 

마곡나루역에 있는 스타벅스 3층 건물이고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으니 잘 찾아보셔야 해요. ㅎㅎ

 

 

 

사진관고양이

 

 

들어가면 먼저 신발을 신발장에 두고 실내화를 갈아 신어야해요.

신발장까지 고양이들이 자리잡고 있네요.

 

 

 

 

사진관고양이
사진관고양이

 

 

 

신발장 옆으로는 이렇게 작은 물품들이 판매되고 있고 판매수익은 모두 길고양이를 돕는데 쓰여진다고 하니 좋았어요.

음료를 만들고 있는 주방까지 고양이들이 마구 들어가서 놀고 있으니.. 고양이 털이 걱정되는건 저뿐인가봐요.. ^^;;

 

 

 

 

메뉴

 

 

입장료는 음료값에 포함이 되어 있고, 1인 1메뉴로 주문을 해야 했어요.

저는 따듯한라떼, 아이는 핫초코 이렇게 두잔을 주문하니 2만원이네요.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였어요.

 

 

 

사진관고양이

 

 

한쪽 벽면에 자리잡고 있는 아이들 사진과 이름들.

저희 아이가 꽂친 냥이는 바로 달리~ 온통 달리만 졸졸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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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고양이

 

 

그러다보니 사진들도 온통 달리하고 찍은 사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줄무늬 있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하더니..  달리가 취향에 딱 맞았나봐요. 

 

 

 

 

 

 

 

고양이 간식도 사서 주었어요.  개당 3천원이었는데 조금씩 수저 뒷면에 짜서 주라고 알려주신대로 주었더니 한개로 한~~~ 참을 줄 수 있더라구요. 한개만 살껄 그랬나봐요. ㅎㅎ

 

 

 

사진관고양이

 

 

 

 

이렇게 수저 뒷면에 조금씩 짜서 입앞에 가져가면 아이가 핥아서 먹더라구요. 귀여웠어요.

 

 

 

 

 

사진관고양이

 

 

사진관고양이

 

 

 

 

전체적으로 원목이 많이 쓰여진 인테리어라 따뜻한 느낌이 있어요.  저의 생각보다 고양이 털이 많이 날리는 느낌도 없어서 좋았구요.  12마리 고양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갔을땐 한아이가 아파서 집에서 요양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도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순한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처음 방문해보기 좋았어요.

 

고양이를 무서워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이 경험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마구 활발하고 달려드는 고양이들이 있는 곳은 좀.. 무서웠을거 같거든요.. ^^;;

 

좋은 경험을 뒤로하고 아이와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어요.  두시간이 생각보다 후다닥 지나가버렸어요. 

아이와 고양이카페 경험해보고 싶으신분.. 마곡 사진관고양이카페를 추천합니다. ^^

 

 

 

 

 

 

 

 

 

 

사진관고양이카페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17 보타닉파크타워1차 3층 313호

0507-1318-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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