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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람꽃정보마당입니다.

이번에는 우장산역에 위치하고 있고 송화시장내에 있는

물갈비로 유명한 경상도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이미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맛집으로

너무 바빠서 작년에 전화기를 없앴다고 하십니다.

고로 전화연결이 불가능하므로 직접 방문해봐야 알 수 있다는 사실!

 

경상도집 물갈비

 

경상도집

경상도집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720-4 송화시장 57호

 

송화벽화시장안에 위치한 식당으로

마을버스가 다니는 길에서 가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나이 많이 드신 할머니와 아들이 장사를 하고 계셨으며

원래 보신탕 집이었는데 돼지갈비가 유명해지면서 이것만 판매하는것 같았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15,000원.

곱창집에서 나오는듯한 냄비? 에서 익혀주는데 (더맛있을거 같음)

저희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고 제가 만삭인 관계로 포장을 해왔습니다.

 

물갈비 2인분 포장

 

2인분을 포장해 왔을뿐인데 어마어마한 양 보이십니까.?

부추는 한단을 고대로 담아주신거 같은 양이었고,

갈비 양념?으로 추정되는 국물도 많아서 집에 있는 냄비에 한번에 조리가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주문할때 할머니께서 국물에 많은것이 들어가 있으니

꼭!! 버리지말고 졸여가면서 다먹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국물까지 남기지 않고 다 먹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경상도집 물갈비

 

먼저 고기와 국물, 파를 넣고 계속 끓입니다.

고기가 50%정도 익었을때 같이 포장해주신 마늘을 넣습니다.

다익어갈쯔음 부추를 넣고 먹습니다.

 

경상도집 물갈비

 

뜻하지않게 아이들이 일찍 잠자리에 들어주어서

청양고추를 팍팍넣고 매콤하게 조리해서 먹었습니다.

 

왠걸.. 너무 맛있....

밥까지 비벼서 싹싹..

 

 

 

단골이 될것만 같은 이맛!!

안먹어보신분이 있으시다면 꼭 맛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팁1. 계속 졸여가면서 먹는게 가장 맛있다.

팁2. 카드결제가 안되니 꼭 현금을 가지고 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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