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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파주에 있는 쇠꼴마을을 다녀왔어요.

겨울이면 자주 찾는 이곳은 눈썰매장과 얼음썰매, 빙어낚시, 작은 동물들 먹이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쇠꼴마을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어요. 할인된 가격으로 24개월 이상은 인당 9000원이고

저희는 다섯명이어서 45000원에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갔어요.

 

현장에서 예약자 뒷자리 네자리를 말씀드리면 인원수만큼 표를 주세요. 표는 팔찌처럼 감아주면 되요.

 

 

쇠꼴마을 눈썰매장

 

 

눈썰매장은 두곳이 있는데 이쪽은 제법 길고 오른쪽 옆에는 좀 더 짧은 곳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두곳다 안전요원분이 따로 계시기도 하고 경사가 많이 높지 않아서 아이들이 혼자서 타고 다녀도 될만큼 위험하지 않았어요.

 

 

 

 

 

쇠꼴마을 눈썰매장

 

 

 

앞쪽에 썰매가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되요. 썰매들도 낡지 않고 깨끗해서 타기 좋았어요.

 

 

 

쇠꼴마을

 

 

눈썰매를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을 위해서 한켠에 마련된 눈놀이장이에요.

따뜻한 날씨에 가니 눈들이 많이 녹아 있어서 아이들이 여기서 놀다가 옷들이 다 젖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즐거워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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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꼴마을

 

 

털장갑은 물이 뚝뚝 떨어졌구요. ㅎㅎ

 

 

 

쇠꼴마을 빙어축제

 

 

쇠꼴마을에는 빙어축제도 하고 있어요. 입구에서 직원분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되요.

1인당 5,000원이고 카드 결제 가능해요.

저희는 아이세명 15,000원 결제하고 들어가니 뜰채와 컵을 세개 주셨고, 빙어 15마리만 잡아서 나오라고 하셨어요.

 

 

 

쇠꼴마을 빙어축제

 

 

 

저렇게 커다란 통(?)에 빙어들이 들어가 있고, 뜰채로 뜨면 되는데 생각보다 쉽게 잡혀서 신기했어요.

빙어들이.. 제법 느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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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꼴마을 빙어축제

 

 

 

 

한.. 20마리씩들 잡은거 같은데.. 딱히 따로 세어보시지는 않았어요.

이렇게 열심히 빙어들을 잡고선 위로 올라가면 매점이 있어요.

 

 

쇠꼴마을 매점

 

 

 

매점에서는 여러가지 음식들도 팔고 있고, 빙어를 가지고 가면 튀겨도 주시더라구요.

컵당 3,000원을 받으시는데 저희는 세개라 싸게 해달라고 하니 6,000원에 세개를 튀겨 주셨네요. ^^:

 

 

 

 

 

매점 가격이에요.

가격도 나름 저렴해서 컵라면 세개와 빙어튀김 3개를 주문하고는 자리에 앉았어요.

 

빙어튀김시 종이를 주시는데 조금 있다가 가지고 가니 튀김과 교환해 주시더라구요.

 

 

 

 

쇠꼴마을 매점

 

 

저희가 잡아온 빙어를 튀겨주신게 맞는지 약간 의심이 들었어요.  마릿수도 더 적은거 같았고;;;

뭐 쨋든 아이들이 다 먹을거 같지 않아서 따로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양이 적은 느낌이랄까...

 

 

 

빙어튀김도 야무지게 맛있게들 먹고선 동물들 밥도 주었어요.

당근과 무를 길게 썰어져 담긴 종이컵 1개에 천원에 판매하시더라구요.

 

 

눈썰매장 위쪽의 우리에 토끼들이 있었는데.. 냄새도 많이 나고 청결상태가..  많이 아쉬웠지만 아이는 많이 좋아하였어요.

 

 

 

 

 

 

눈썰매를 누워서 타는 스킬을 알아버린 막내 사진을 뒤로 하면서..

 

쇠꼴마을에는 연간 많은 행사도 하고 있고, 둘째 어린이집에서도 배따기, 밤줍기등 방문하였더라구요.

연간회원권은 4인기준 15만원인데 금액대비 아이들 놀기 너무 좋은거 같아서 고려해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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