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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도많고 탈도 많은 카카오 카풀이 드디어 베타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택시기사가 이를 반대하며 분신을 하는 사건까지 발생하게 되었죠. 카카오카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카카오 T카풀이란 차만 있으면 크루(운전자)가 되어 쉽게 손님을 찾고 태울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아직 가격이 정확하게 정해진 바는 없으며 택시 요금의 70~80%로 될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 카풀 가격은 택시요금의 70 ~ 80%수준으로 기본 2km당 3,000원입니다. 이후 주행 시간, 거리에 따라 요금이 추가되는 방식입니다. 같은 차량에 여러명이 탑승해도 요금은 개인당 금액으로 책정되며, 일반 중형차 기준이라면 운전자 포함해서 최대 4명까지 탑승이 가능합니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 이용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카풀은 카카오택시를 이용했던 [카카오T]앱을 업데이트 하면 상단에 나옵니다. 택시, 블랙, 카풀,대리, 주차, 내비 순으로 나오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 카풀에서 크루, 즉 운전자는 카풀 운행이 하루 2회로 제한되며 탑승자는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출퇴근 시간에 한번씩 크루로 운행하였다면 다른 시간에는 운행이 불가능합니다.

 

 

 

 

 

 

운행 시간은 따로 제한이 없습니다. 출퇴근시간 뿐만 아니라 오전 6시 또는 밤 11시 이후에도 카풀 호출이 가능합니다. 카카오 카풀은 7일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12월 17일 (월) 정식서비스가 시작됩니다. 현재 카카오 카풀 크루(운전자)수는 7만명에 달합니다.

 

 

 

 

 

 

카카오의 교통 분양 자회사인 카카오 모빌리티는 일부 제한된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카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재 베타오픈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이벤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간 : 12/7 ~ 1/5

참여방법 : 기간 내 첫이용 (정상운행 완료시)

경품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 (1회 제한)

카카오T의 카풀 가능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일부 유저에게만 선공개됩니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로 인해 택시업계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택시 업계는 카카오 카풀 정식 출범을 반대한다기보다 승객들이 택시를 더 찾도록 서비스를 올리는데 주력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해외카풀 사건사고로 인해 안전성에 대한 의문점이 여전히 들고 있으나, 마찬가지로 택시도 범죄로서는 안전하다고 말할 수없기 때문에 크게 거론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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