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3박 4일이란 시간이 짧았는지 모른다. 하루는 이동하는데 다 써버린 느낌이고.. 우리는 온몸에 멍이 든거 같은 느낌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아니.. 집에서도 7시는 되야 일어나던 아이가 여행왔다고 갑자기 이리 일찍 일어난 이유가 무엇일까.. 해가 다 뜨기도 전부터 나를 깨운다. 이대로 뒀다간 둘째마저 깰거같은 불안감에 모래놀이 하자고 꼬셔서 데리고 나왔다. 호텔 바로앞 한100미터 되나..? 아이들이 모래놀이 할 수 있도록 도구도 준비해져있다. 처음에 뭣도 모른 나는 그냥 아이만 데리고 바다로 바다로.. 혼자서 손으로 놀려니 별로 재미가 없는지 금새 싫증을 낸다. 그래서 다시 호텔로 고고고~ 아.. 그나저나 저거 잠옷이 다시봐도 이쁘다. 그냥 사올껄하는 후회가 머리를 스쳐간다. 난 왜 항상 지나고 ..
신랑이랑 나는 신혼여행이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여행이었다. 항상 이유가 있어서 도전을 못하다가 드디어 올해 무작정 결정을 하고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아이 두돌전에는 비행기값이 거의 무료여서 많이들 가길래 도전했던건데 그게 처음부터 너무 무모한 행동이었다는걸 출발하고야 알았다. 기존 인천공항도 한번뿐이 안가봤지만 제2여객터미널 은 크기도 워낙 크고 복잡하다는 말을 주어 듣고는.. 아이까지 있는데 길을 헤매면 큰일 나겠다 싶어서 미리 공부(?)를 하고 갔다. 나름 꼼꼼하게 위치도 파악하고 와이파이 찾는곳이랑 수화물 붙이는 곳이랑 웹체크인 수속까지. 미리 검색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수월하게 마치고 토요일 근무하는 신랑이라 늦으면 어쩌나.. 걱정 많이했는데 다행히도 여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다. 공항안에 예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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