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부모수업 자녀교육 실전 팁 모음

대한민국 부모가 모두 알아야 할 365일 자녀교육 실전 팁을 담아놓았다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는 한페이지 별로 내용이 들어가 있었고 정말 하루 10분정도씩 짬을 내어 읽어도 책의 흐름이 끊기거나 무리가 없이 독서가 가능했다.

 

 

 

부모부터 안정

교사가 즐거워야 수업이 즐겁고, 부모가 편안해야 아이도 안정을 찾습니다. 부모의 마음이 불안하거나 우울해서 안정되지 못하면, 가정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도 부모의 마음과 같이 불안정합니다. 따라서 직장 일도 잘 풀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골치 아픈 일들로 인해 스트레스에 쌓여 있을때는 아이를 대하기 전, 5분 정도 감정을 조절하세요.

 

감정을 다스린 후에 웃는 얼굴로 아이를 맞이하세요. 아이와 포옹하세요. 아이가 주는 웃음과 애교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위로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바른 습관

성공은 수많은 성공의 결과가 아닌, 수많은 실패의 결과일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른들의 하루 생활을 뒤돌아보면, 자신의 행동이 오래전부터 해 오던 습관에서 기인한 것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씻을때의 순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 삶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 모두 습관이 굳어져서 나타난 행동일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어떤 습관이 있습니까? 지금 시험 점수가 몇 점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좋은 습관을 몇 가지 가지고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감정 코칭

부모가 자녀교육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전략 중의 하나가 '자녀 감정 코칭'입니다.

첫째, 자녀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기

둘째, 자녀가 마음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셋째, 해결책을 스스로 말할 수 있게 하기

자녀의 감정은 모두 공감하고 수용하되 행동은 교정해 주는 것입니다. 부모는 감정의 거울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랬구나..." 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주세요.

 

 

 

비교는 스트레스의 근원

비교는 스트레스의 근원입니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면 시기와 질투 그리고 노여움이 생기지요.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기보다 처음 세웠던 자신과의 약속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지금 모습과 비교하세요. 비교는 발전을 위한 절절한 스트레스를 주어 약이 됩니다. 자녀교육에 있어 '엄친아', '엄친딸'은 금기시해야 할 단어입니다.

 

좋은 습관 격려

우이 아이들이 작은 변화에 큰 격려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스티븐 코비 박사는 습관이야말로 자신의 인식과 성격에 근거한 최종적인 행동 양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즉, 습관은 자신의 궁극적인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습관이 아닌 일시적인 행동일 뿐이라고 설명하지요. 생각의 변화를 위해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칭찬'과 '합리적인 설득'을 해야합니다. 아이의 삶 전체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좋은 습관이 풍성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