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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2~230107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 3일차

 

 

 

원래 둘째날 계획이었던 혼똔섬 일정. 케이블카타고 혼똔섬을 들어가서 섬내에 있는 워터파크를 즐길 예정이었어요.

숙소에서 택시로 30분 가량 이동해서 도착한 케이블카 타는곳에 도착하였어요.

 

 

 

 

 

혼똔섬은 쿠꾸옥 남쪽에 위치한 섬으로 선월드케이블카역에서 20분 가량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할 수 있어요.

이 케이블카는 세계 최장 길이의 케이블카로 바다를 건너가는 길이만 7,856M로 정말 엄청나죠?

 

 

 

케이블카 타는곳

 

푸꾸옥은 여러나라 중요도시를 본떠서 만들어 놓은것 같은.. ㅎㅎ  여기는 오래된 사원같이 꾸며두었더라구요.

클룩에서 티켓을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입장권이 바로 안 올 수도 있고 금액 차이가 거의 없어서 우린 현장 예매를 하기로 하였어요.

 

 

 

선월드케이블카역

 

 

케이블카 탑승료와 입장료

100센티 미만은 무료

100~140센티 어린이 400,000동

성인 550,000동

 

 

케이블카 운영시간

08:30 – 11:30
13:00 – 14:00
15:00 – 17:30
(, ,  20:00 – 20:45 추가 운행) 

 

 

 

혼똔섬 부페는 따로 이용을 안하고 기본 입장료 티켓만 끊었어요.

큰아이키가 140이 조금 넘으니 성인으로 해야 한다고 해서 성인3과, 어린이2을 결제 하였어요. 키를 아주 정확하게 재주시더라구요.. 허허허

 

 

 

썬월드 케이블카

 

그리하여 탑승하게 된 케이블카.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고 많은 인원이 탑승 할 수 있어서 놀랐어요. 

 

 

 

 

선월드 케이블카

 

선월드 케이블카

 

 

높이 올라가니 밑으로 보이는 풍경 또한 너무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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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참을 타고 도착한 혼똔섬.

 

 

혼똔섬

 

퍼레이드중인 멋진 외국인과도 사진한장 찍어주고는 바로 이동이동.

 

 

 

물놀이 할 생각에 신난 아이들.

 

 

 

 

놀이공원에도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아이들이 워터파크에 가자고 해서 겨우 이용한 전망대(?)

생긴건 자이로드롭같이 생겨서 떨어지는건 줄 알았지만 그냥 높이 높이 올라가서 섬을 모두 구경시켜주곤 천천히 내려오더라구요. 안에 에어컨이 나온다 해서 겸사겸사 타본거지만 음.. 그냥 조금 시원한 바람만 나왔어요.

 

 

 

 

 

탈의실이 지저분하단 이야기를 듣곤 아이들 옷안에 수영복을 입혀서 왔어요. 

빠른 환복 후 바로 놀이기구를 타러 갔답니다. 

 

 

햇빛이 뜨겁다보니 모자랑 아쿠아슈즈는 필수에요. 맨발로 다니면 발바닥 타요. ㅎㅎ

그리고 슬리퍼나 쪼리같은건 놀이기구 이용시 제한이 있어서 벗고 타라고 하더라구요.

 

 

 

 

무슨 도장깨기 하듯이 있는 놀이기구를 모두 이용하였어요.

아이들과 놀이기구 있는 워터파크를 처음 와봤는데 전 저희 아이들이 이렇게 놀이기구를 잘 타는지 첨 알았어요;;

오히려 제가 더 무서워했답니다. 

 

 

아쿠아토피아 파도풀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아요.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20분? 정도 기다리고 탔던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정말 많은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왔어요. ㅎㅎ

 

 

서핑보드

 

서핑보드도 이용해본 둘째.

얼마 안가 바로 넘어져버리긴 했지만 좋은 추억이 되었을거라 생각해요. ^^

 

 

 

 

 

해가 조금씩 지려고 하는 나올때 케이블카.

마지막 시간을 타고 보니 섬내에 일하시는 분들도 같이 타고 나왔어요. 여기는 5시반에 모두 같이 케이블카 타고 퇴근하시나봐요.

 

 

 

 

 

 

9시에 케이블카 타고 들어가서 5시반 막케이블카 타고 다시 돌아온 우리.

정말 운영시간 내내 놀이기구 타고 놀고와서도 체력이 남아 도는 아이들을 보면서 역시 젊음이 좋구나.. 하는 생각을.. ㅎㅎ

 

 

 

나중에 푸꾸옥을 또 방문한다면 다시 이용해 볼꺼에요.

얼마 기다리지 않고 놀이기구를 타는 매력은 최고였거든요. ㅎㅎ 이렇게 푸꾸옥에서 3일째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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