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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화도 섬마을펜션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아빠의 호출로 10월 9일~ 10월 10일 1박 여행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3대 가족이 모두 이용할 예정이라서 독채나 가족 펜션이 좋았고, 아이들이 있어서 실내 수영장이나 마당등을 염두하면서 알아보았습니다. 

 

급하게 알아봐서 그런지 이미 많은 곳들이 예약이 완료된 상태였고, 그중에서 섬마을펜션이 자리가 있어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럽게 이용하였고 그에 대해서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섬마을펜션

 

전체 사진을 못찍어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올릴께요. 저희가 이용한곳은 2층에 위치한 복층이 있는 바다 방입니다. 

기준 8인이고 최대 10인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들 포함해서 모두 10명이라 딱 맞게 들어갔습니다. 

기준 인원에서 두명이 추가 되었는데 따로 추가금은 받지 않으셨어요. (너무 좋았어요!)

 

 

 

섬마을펜션

 

현관문을 열고 들어섰을때 모습이에요. 왼쪽으론 작은 주방이 있고 그옆에 침실방 1개,  연두색문은 화장실, 정면에 보이는 커다란 거실겸 방이 있고, 위층에 복층이 또 있어요. 10명이서 충~~~~ 분이 자고도 남는 공간이에요.

 

 

섬마을펜션

 

침대방 모습과 화장실이에요. 화장실은 리모델링을 최근에 한건지 아주 따뜻하고 깨끗했어요. 화장실이 따뜻하니 특히 아이들 씻기기에 너무 좋았어요.! 

기본적인 샴푸와, 린스 치약등이 있었으며 수건도 넉넉하게 주셔서 가져간거 하나도 안쓰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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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펜션

 

거실겸 큰방으로 되어진 입구에서 정면에 보이는 방이에요. 이방에서 열명도 충분히 누워서 잘만큼 컸답니다. 

 

 

섬마을 펜션

 

 

거실방에 작은 테라스가 있었고 (당일날 비가와서 나가보진 못했어요) 테라스 너머로 보이는 곳이 바다에요.

사진상으로는 썰물때여서 갯벌이 보이네요. ^^  비가오는 하늘이라 구름이 어마무시 껴있어요.

 

 

 

 

 

 

섬마을펜션 복층

 

여긴 계단으로 올라온 복층공간이에요.

한 사진에 다 담지 못할만큼 크키가 컸는데 아이들이 여기서 엄청 (?) 뛰어 놀았어요.

 

 

섬마을펜션

 

숯불을 요청해서 고기랑 생선을 구워먹었는데 날씨가 추워 신랑이 구워다 주면 저희는 안에서 따듯하게 먹었답니다. ㅎ

숯불 요금은 2만원 현금으로 따로 냈구요. 고구마도 구워서 먹어보라고 많이 주셔서 구워먹었어요. 맛있는 노란고구마였답니다. 

 

 

섬마을펜션

 

다음날 다행히 비가 안오고 해가 쨍쨍이어서 마당에 있는 그네도 조금 타고 왔어요.

아이들이 놀만한 부대시설이 따로 없는것이 아쉬웠지만 가족들 모여서 맛있는것도 먹고 잘 쉬다가 왔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전체적인 컨디션도 마음에 들었던 섬마을펜션!

사장님내외분들도 친절하시고 신경써주시는게 보여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답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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