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2~230107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 3일차 원래 둘째날 계획이었던 혼똔섬 일정. 케이블카타고 혼똔섬을 들어가서 섬내에 있는 워터파크를 즐길 예정이었어요. 숙소에서 택시로 30분 가량 이동해서 도착한 케이블카 타는곳에 도착하였어요. 혼똔섬은 쿠꾸옥 남쪽에 위치한 섬으로 선월드케이블카역에서 20분 가량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할 수 있어요. 이 케이블카는 세계 최장 길이의 케이블카로 바다를 건너가는 길이만 7,856M로 정말 엄청나죠? 푸꾸옥은 여러나라 중요도시를 본떠서 만들어 놓은것 같은.. ㅎㅎ 여기는 오래된 사원같이 꾸며두었더라구요. 클룩에서 티켓을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입장권이 바로 안 올 수도 있고 금액 차이가 거의 없어서 우린 현장 예매를 하기로 하였어요. 케이블카 탑승료와 입장료 100센티..
230102~230107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 1일차 푸꾸옥 여행 5박 6일중 3박을 묵었던 르 포레스트 리조트. 이름에 맞게 숲에 둘러쌓여 있는 그런 곳이에요. 공항에서 6.7카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택시 요금이 6000원 정도 나왔어요. 앞으로 봐도 옆으로 봐도 뒤로 봐도 나무만 보이는 그런 곳이에요. 사장님께서 오후 5~7시에 모기가 많으니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 시간에만 모기가 많고 실내에는 모기 한마리 없는 그런 신기한 곳이었어요 ㅎㅎ 이곳은 2층에 위치한 팬트하우스로 침대와 욕실이 있는 방 1개와 가운데 식당, 주방에 있고 반대편에는 또 방과 욕실이 있는 구조에요. 문이 잠길수 있도록 되어 있는거 봐서는 인원이 적을땐 한쪽만 개방하고 쓰는 구조 일 듯해요. 좌측엔 변기와 우측엔 샤워시설이 ..
230102~230107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 일상생활을 하던 어느날.. 막내 조리원 동기 언니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1월 첫주에 신랑없이 아이들만 데리고 베트남 여행갈 생각이 있냐면서... 코로나와 함께 멈춰버린 나의 여행마음이 언니의 문자 하나로 술렁이기 시작했어요. 급하게 남편한테 연락해서 상황을 이야기 하며 막내를 놓고 가도 되는지 상의 하였고, 이렇게 나는 첫째 둘째 아들만 데리고 베트남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먼저 비행기 부터 예약을 하였어요. 예약하기 힘들다던 비엣젯항공.. 정말 예약하고 결제하는데만 꼬박 3시간이 걸렸다는.. ㅜㅜ 하나하면 하나가 오류나고, 해결하니 또 다른게 오류나고.. 정말이지 인내심을 체크하는 시간이었어요.. 결제시 자꾸 오류가 난다면 다음글을 참고하셔서 결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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