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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여행 자주 다니고 계신가요? 저흰 아이들이 있다보니 주말이면 어디라도 나가려고 하는 주의에요. 평일에 오래 있어주지 못하다보니 이상한 의무감?이 생겼어요. ㅎㅎ 도심을 벗어나 나가다보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야 하는데 실수로 통행료를 내지않고 통과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럴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톨게이트미납 통과시 대처하는 방법

 

1. 하이패스 단말기 문제로 미납한 경우

톨게이트 통과시 하이패스로 들어갔는데 하이패스가 고장이거나 단말기 전원이 꺼져 있을때는 당황스럽겠지만 일단 통과해야 합니다. 무리해서 차선변경시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구 톨게이트에서 일반차로로 가서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하이패스 카드를 꺼내주거나 추후 톨게이트 영업소 사무실로 가거나 콜센터(1588-2504)에 문의해서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2. 하이패스 차로로 잘못 진입한 경우

하이패스가 안달려 있는데 잘못 진입한 경우에는 요금소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한 뒤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 당일 통행권을 해당 영업소에 반납하면 미납 통행료를 낼 수 있습니다. 다음날 부터는 다른 영업소 방문이나 우편으로 통행권을 반납할 수 있고, 콜센터(1588-2504)에 연락하면 통행권 숫자를 통해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3. 고속도로 통행권을 분실한 경우

일반 차로에서 뽑은 통행권을 분실한 경우는 출구 톨게이트로 가서 영업소 사무실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1년에 한번 유료도로운행사실 확인서 를 작정하고 실거리 요금을 적용해 고속도로 미납요금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톨게이트미납 요금조회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나 아이핀으로 회원가입하거나 비회원인 경우 차량번호를 입력하여 확인하여 조회도 가능합니다.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하이패스 카드나 계좌이체, 신용카드를 이용해 미납 요금처리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톨게이트미납 요금내기

 

1. 가까운 은행, 편의점, 휴게소 방문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고 지나간 경우 영업소를 방문하면 미납 요금을 낼 수 있습니다. 영업소가 멀면 가까운 은행이나 편의점, 휴게소에서도 납부가 가능합니다. 은행창구나, 무인 공과금 수납기에서는 지로 납부를, 휴게소는 무인수납기 또는 종합안내소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편의점에서는 지로 QR코드 납부가 가능합니다.

 

2.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접속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인 인터넷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도 미납요금 처리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이 불가능하다면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에 전화해서 납부하거나, "통행료 서비스 앱"을 설치해서 미납내역 확인 후 결제가 가능합니다.

 

- 만약에 3개월 이내에 미납통행료를 내지 않는다면 독촉장과 함께 미납액의 10배를 부과하며, 그 후 6개월 이내에도 내지 않으면 압류 절차에 들어가니 최대한 빨리 납부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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