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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이번 제주 여행을 통해 배운 한가지에 대하여 알려드리고하 합니다. 그것은 바로 제주마방목지 는 겨울에 가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드릴께요.

 

 

제주마방목지 는 제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넓은 초원에 말들이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한라산을 내려오는 길에서도 볼 수 있고 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풀어놓고 사진찍으면 좋다는 말에 고민없이 달려갔던 이곳 마방목지. 도착하면서도 이곳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차가 없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도착하고 보니 이런게 걸려있었다.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의 제주마" 월동관리를 위해 출산진흥원내로 이동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주마방목지 에는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만 말들을 방목한다고 하니 날씨가 추울때는 말들이 없으니 굳이 찾아서 가실필요가 없습니다.

 

말들이 왜 없냐고 성화인 아이들을 뒤로 하고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사진이나 찍고 가자는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말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입구쪽에는 이렇게 멋있는 말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차장인데 차도 없어서 아이들을 잠시 풀어놓고 사진좀 찍은뒤 이동하였습니다.

지나가다가 들리는건 괜찮지만 굳이 겨울에 이곳을 찾아오는 것은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우린 짧은 여행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했기에..

 

제주마방목지 찾아가실 분은 꼭 날씨 따뜻할때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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