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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스위스마을

 

 

주차장에서 찍은 모습이다. 이곳은 제주스위스마을 로 마을 전체적으로 사진찍을 공간이 아기자기하게 모여져 있어서 좋았다.

 

 

 

조천스위스마을 은 A,B,C 세가지 동으로 나뉘어져 있고 대부분의 주민이 2,3층에서 주거를 하면서 1층에는 상가를 운영하고 있었다. 각종 카페와 공방들 음식점들로 나뉘어져 있었고, 벽화나 조형물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바람개비 좋아하는 아들은 이곳에 멈추어 한참을 놀았고,

소중한 순간이 오면 따지지 말고 누릴걸.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란 보장은 없으니까.

이런 먼진 문구가 적힌 의자도 있었다.

 

 

 

 

 

 

 

위치의 의미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멋스러운 이정표에 사진 한장 찍고

 

 

 

가장 앞에 커뮤니티센터가 있다. 1층에 편의점과 2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천천히 둘러보기 좋았다.

 

 

 

웨딩 사진에나 나올법한 이런 예쁜 꽃으로 가득찬 벽화도 있어서 나름 분위기를 내보고

 

 

 

이쁜 키다리 아저씨가 그려져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작은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다.

물론 작은 아이는 의자 위보다 테이블 위에 앉아서 찍었지만 말이다.

 

 

 

전체적으로 알록달록 너무 예쁜 색감으로 건물들을 칠해 놓았다.

그냥 조용히 앉아서 카피 마시면서 둘러보면 참 좋을거 같았으나 나는 아이가 있는 관계로 .... 패스

 

 

 

커다란 시계탑도 있었고, 뒤로는 바다가 펼져져 있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곳. 오래 있고 싶었다. 

 

 

 

 

 

아기자기 공방이 있는 이곳.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러워 보였다.

여유있는 일상이..

 

 

 

 

이곳은 가게마다 호수가 매겨져 있었고, 생각보다 빈 가게들도 많이 보였다.

사람들이 방문해서 사진만 찍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수익을 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고민해 봐야 할 듯 싶었다.

 

너무나 예쁜 마을. 조천스위스마을

아이들과 함께 들러서 사진찍기 좋은 장소이므로 조심스레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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