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조건, 부작용 및 주의사항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헌혈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헌혈은 자신의 혈액을 남에게 나누어주는 참으로 어렵고 고귀한 행동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헌혈을 하고 싶어도 아무때나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 현혈 경험이 있더라도 혈액 비중이 항상 다르기 때문에 헌혈때마다 가능 여부를 검사해야 한답니다.

 

헌혈조건

 

헌혈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질병이 있거나 특정 약을 복용중일 때 현혈이 불가능하며,

이것 또한 요인이나 발생시기별로 헌혈 가능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헌혈하러 가서 안내문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헌혈에는 크게 [전혈헌혈]과 [성분헌혈]로 나뉘어집니다.

 

 

 

 

전혈헌혈의 조건

 

전혈헌혈의 특징

본적으로 생각하는 헌혈로 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등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것입니다.

덕분에 시간도 10 ~ 15분 내외로 가능하며 320ml 400ml 두가지로 만 16세 이상은 되어야 헌혈이 가능합니다.

전혈헌혈은 다량의 철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두달에 한번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성분현혈의 조건

 

성분헌혈의 특징

성분채혈기를 이용해 혈액 중 혈장이나 혈소판 등의 특정 성분만을 채혈하는 것입니다.

특정 성분을 제외한 다른 성분은 다시 헌혈자에게 되돌려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소요됩니다.

대기시간 및 헌혈시간, 휴식시간까지 모두 더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니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혈소판과 혈장헌혈의 경우 채혈 시간은 길지만 회복 기간은 짧은 편으로 2주에 한번 헌혈이 가능합니다.

 

 

 

 

 

헌혈조건

 

만 16세에서 69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헌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월경이나 다이어트등으로 인해서 혈구 수치가 낮아 헌혈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특히 임산부는 면역 항체등이 생겨나서 헌혈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 1개월 내에 해외여행 경험이 있거나, 여드름 치료제, 아스피린등의 약물을 복용중인 경우, 인플루엔자, A형간염, 홍역, 풍진, 수두등의 예방접종을 맞은 기간에 따라서 헌혈 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헌혈 시점에서 여성 45kg, 남성 50kg미만일 경우도 헌혈이 불가능하니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나이	전혈헌혈 : 만 16 ~ 69세 혈장성분헌혈 : 만 17 ~ 69세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 : 만 17 ~ 59세
체중	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
건강진단	혈압(mmHg) : 수축기 90~179, 이완기 100 미만 체온(℃) : 37.5℃ 이하 맥박(회/분) : 50~100
헌혈간격	전혈헌혈 : 2개월 경과 혈장성분헌혈,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 : 14일 경과
헌혈횟수	전혈헌혈 : 최근 1년 이내에 전혈헌혈횟수 최대 5회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 : 최근 1년 이내에 성분헌혈횟수 최대 24회
외국여행	외국을 여행한 경우는 귀국 후 1개월 경과
질병	감염병 완치 후 일정기간 경과 기타 질병 완치 후 일정기간 경과
약물	건선 치료제 복용 후 3년 경과(일부는 영구 헌혈금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복용 후 1개월 또는 6개월 경과 남성탈모증 치료제 복용 후 1개월 경과 여드름 치료제 복용 후 1개월 경과 기타 헌혈금지약물 복용 후 일정기간 경과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A형간염, 일본뇌염 등 예방접종 후 24시간 경과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2주 경과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의 혼합백신, 수두 등 예방접종 후 1개월 경과
진료	수혈 후 1년 경과 기타 진료 후 일정기간 경과 ※ 임신 중인자, 분만 또는 유산 후 6개월 이내인 자는 헌혈에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검사결과	과거 헌혈검사(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등) 결과 정상
기타	- 문진결과 헌혈 적합에 해당되는 경우 헌혈가능 - 헌혈참여 시 반드시 기본 신분증 지참 필요 ※ 기본 신분증의 정의 헌혈기록카드의 실명확인 방법에 있는 신분증으로 사진이 부착되어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그 밖의 신분증명서를 말하며 공공기관 및 법인등이 발급한 사진이 부착되어 있는 그 밖의 신분증을 말함 (고교생의 경우 사진 및 이름이 표시된 학생증)

 

 

 

헌혈 시 주의해야 할점.

 

1. 현혈 부위에 붙인 반창고는 최소 4시간 이상 붙이고 계십시오.

헌혈 당일에는 과격한 신체 움직임을 피하고 헌혈 부위에 이물질이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만약 헌혈 부위에서 피가 난다면 팔을 가슴보다 높게 올린 상태에서 해당 부위를 눌러주세요.

 

2. 헌혈한 날은 평소보다 물을 3~4잔 더 마시세요.

손실된 혈액량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간단한 샤워는 당일부터 가능하나 수분손실이 많은 사우나는 피하세요.

 

3. 헌혈중이나 헌혈 후 침대에 누워있을때 규칙적인 호흡과 함께 발목을 꼬고 다리에 힘을 주세요.

이는 혹시 나타날 지 모를 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한 자세입니다.

 

4. 헌혈 후 1~2시간 이내에는 흡연이나 운전은 삼가해주세요.

현기증이나 구토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위험합니다. 또한 헌혈 당일에는 음주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헌혈 후 어지럽거나 구토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닥에 앉아 무릎사이에 머리를 넣고 쉬세요.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리는 자세도 도움이 됩니다.